‘이상화♥’ 강남, 잘 사는 줄… 경찰서行
||2026.05.18
||2026.05.18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일본 촬영 중 돌발 상황을 맞닥뜨렸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에는 ‘촬영 중단하고 경찰서 간 썰. QWER 아키하바라 기강 잡으러 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남이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걸밴드 QWER 멤버들과 함께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남은 아키하바라를 돌아다니며 촬영을 이어가던 중 뒷주머니에 넣어둔 지갑이 사라진 사실을 알아챘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강남은 “그냥 지갑이 아니라 상화가 처음으로 사준 정말 소중한 물건”이라고 말하며 불안한 기색을 드러냈다. 지갑을 찾기 위해 주변을 다시 확인했지만 끝내 발견하지 못했다.
QWER 멤버들은 곧바로 인근 경찰서를 찾아 분실 신고를 시도했다. 다만 경찰 측은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접수가 가능하다고 안내했으며 당시까지 접수된 유실물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QWER 멤버들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코스프레 복장 차림으로 경찰서를 방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갑을 찾지 못한 강남은 “말이 안 나온다. 너무 무섭다”라며 아내 이상화에게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휴대전화를 꺼내 ChatGPT에 ‘아내에게 사과하는 법’을 검색하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강남 대신 이상화에게 연락을 시도하며 상황 수습에 나섰다. 특히 QWER 마젠타는 이상화에게 전화를 걸어 “활동 정산을 받으면 에르메스 지갑을 새로 사드리겠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남은 “차에서 내릴 때 주머니에서 빠진 것 같다”라며 “촬영도 중단하고 찾아봤는데 결국 못 찾았다”라고 착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영상 말미 강남은 결국 이상화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아키하바라에서 소매치기를 당한 것 같다. 다시 가서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화 님이 처음 사준 지갑이면 진짜 속상하겠다”, “경찰서 장면 너무 웃겼다”, “지갑 꼭 찾았으면 좋겠다”, “ChatGPT 검색하는 거 현실적이다”, “강남 표정에서 당황한 게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남은 2011년 싱글 앨범 ‘Say My Name’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My Type’, ‘나만 힘들게’, ‘야스오’, ‘들이대’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다. 또한 그는 예능 프로그램 ‘방과후 태리쌤’, ‘극한84’, ‘강형욱의 개스트쇼’,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남은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