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간병인, 환자 휠체어에 방치하고 침대서 쿨쿨…"통제 어려워"
||2026.05.18
||2026.05.18
중국 국적 간병인이 환자용 침대에서 잠을 자고 환자는 휠체어에 앉아 잠든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진의 정확한 촬영 장소와 당시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간병 시스템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지난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스레드에는 "조선족 간병인이 환자를 휠체어에 재우고 자신은 침대에서 자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는 "학생 간호사가 촬영한 사진이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진에게도 따지고 대드는 등 통제가 어려운 간병인들이 적지 않다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남성 환자가 휠체어에 앉은 채 잠든 모습이 담겼다. 또 간병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환자용 병상에 누워 잠을 자는 장면도 포착됐다.
다만 해당 사진이 실제 어느 병원에서 촬영됐는지 여부와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이 확산되자 온라인에서는 간병 관리 체계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간병 시스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환자가 너무 안쓰럽다", "이게 말이 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요양병원 내 중국 국적 간병인 관련 사건도 잇따라 알려지며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앞서 60대 중국 국적 간병인은 인천 계양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를 반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 간병인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60대 환자를 80차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샤워기 헤드로 얼굴을 때리거나 양팔과 어깨를 가격해 피해자에게 전치 10주의 골절상을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올해 초 제주 지역 한 요양병원에서도 중국 국적 간병인이 60대 뇌 병변 장애 환자를 폭행한 뒤 중국으로 출국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사례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