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 곡 다시 부른다"… 이수, 스승의날 맞아 故 신해철 곡 정식 발매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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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엠씨더맥스 이수가 故 신해철을 향한 깊은 존경과 추억을 담은 신곡으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지난 15일 발매된 이수의 새 싱글 '어 보이 프롬 더 문(A Boy From The Moon) (2026)'은 공개 직후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곡은 이수의 음악적 뿌리인 밴드 문차일드(MOON CHILD)의 1집 '딜리트(Delete)' 수록곡을 2026년 감성으로 재해석한 트랙이다. 특히 이 곡은 당시 문차일드의 음악적 방향성을 진두지휘했던 프로듀서 고 신해철(CROM)의 유작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수가 음원 발매일을 스승의날인 5월 15일로 선택한 배경에는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해 준 고인을 향한 존경의 염원이 깔려 있다. 이는 단순한 이벤트성 발매를 넘어 거장을 향한 진정성 있는 헌사로 풀이된다. 앞서 이수는 지난 2월 단독 콘서트 '겨울나기' 오프닝 무대에서 본 곡을 기습 공개하며 복선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현장에서 증명된 팬들의 폭발적인 음원화 요청은 정식 발매를 견인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이수는 SNS를 통해 "데모곡을 처음 접했던 고3 시절, 동경하던 아티스트가 직접 선물해 준 곡이라 꿈만 같았다"라며 "각자의 별로 돌아간 그리운 이들을 연민하며 가창했다"라고 소회를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서사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시각적으로 완성된다. 달에서 온 소년이 시공간을 초월해 지구의 아티스트로 만개하는 서사는, 과거 문차일드 시절의 소년 이수와 현재의 보컬리스트 이수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이는 신해철이 뿌린 음악적 씨앗이 26년의 세월을 거쳐 어떻게 만개했는지를 증명하는 대목이다. 한편 이수는 새 싱글 '어 보이 프롬 더 문(A Boy From The Moon) (2026)' 발매를 기점으로 다채로운 음악적 행보를 전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325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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