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여신 박은영 셰프… ‘결혼’한 이유
||2026.05.18
||2026.05.18
드디어 5월의 신부가 됐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가 어제(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1살 연상의 의사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청한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됐다.
결혼식 축가는 동료 셰프 최현석과 가수 아이비가 맡았다. 최현석은 “두 분의 사랑이 천년만년 이어지길 바란다”며 앙코르곡까지 두 곡을 열창해 하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소개팅에서 시작됐지만 처음엔 이어지지 않았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 박은영은 신랑에 마음을 열게 된 계기에 대해 “직업이 셰프다 보니 다들 내게 요리해달라고 하는데, 유일하게 본인이 먼저 맛있는 것을 해주겠다고 말한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1991년생으로 올해 만 35세인 박은영은 ‘흑백요리사’ 출연을 계기로 실력파 중식 셰프이자 유쾌한 방송 캐릭터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결혼 후에도 ‘냉장고를 부탁해’ 등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