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송승헌이 내 아들이다” 자서전까지 냈다가 고소당한 원로배우
||2026.05.18
||2026.05.18
생전 故 트위스트 김이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 송승헌의 친부라고 주장했던 충격적인 과거 사건이 최근 대중들 사이에서 다시금 회자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연예계를 뒤흔들었던 이 스캔들은 수많은 의혹을 낳으며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거대한 논란의 시발점은 2002년 트위스트 김이 출간한 자서전이었다. 그는 자신의 책을 통해 “탤런트 S가 내 친아들이라는 소문이 있다”는 파격적인 내용을 언급했다.
이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해당 이니셜이 송승헌임을 밝히며, 소문의 출처가 송승헌 어머니의 옛 친구라고 주장하는 등 다소 애매모호한 답변으로 일관해 의혹의 불씨를 크게 키웠다.
루머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결국 참다못한 송승헌의 아버지와 소속사 측은 트위스트 김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강경한 법적 대응의 칼을 빼들었다.
사태가 법정 분쟁으로 치닫자 트위스트 김은 재판 과정에서 “송승헌과 가족들에게 끼친 정신적 피해에 깊이 사과한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이에 송승헌 측이 처벌 불원 의사를 밝히며 사건은 법적으로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일부 대중의 호기심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트위스트 김의 젊은 시절 외모와 묘하게 닮았다는 억지스러운 반응이나, 송승헌의 어머니가 과거 그의 열렬한 팬이었다는 확인되지 않은 뜬소문이 꼬리를 물었다.
이 황당한 루머가 대중의 뇌리에서 완벽하게 종식된 것은 훗날의 일이다. 시간이 흘러 송승헌이 어버이날 등을 기념해 자신의 SNS에 친아버지의 젊은 시절 증명사진을 직접 공개한 것이다.
아버지를 그대로 빼닮은 우월하고 완벽한 붕어빵 외모가 엄청난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의 어이없는 친부설은 그 어떤 해명보다도 확실하고 자연스럽게 완벽히 일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