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태양, 싹 다 고백… 팬들 ‘오열’
||2026.05.19
||2026.05.19
그룹 빅뱅 태양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진솔한 이야기를 꺼냈다. 태양은 18일 서울 마포구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규 4집 ‘QUINTESSENCE(퀸테센스)’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에서 앨범 작업 과정과 함께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태양은 “올해 정말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다. 코첼라 무대를 준비하느라 바빴고 무대 준비를 하면서 앨범 준비까지 하느라 지금까지 단 하루도 쉬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또 생일이라 팬분들께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라며 “1년간 준비한 앨범이 세상에 나와 홀가분하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태양은 이번 앨범에 팬들을 향한 진심도 담았다고 밝혔다. 그는 수록곡 ‘WOULD YOU’와 ‘4U’를 언급하며 “작년에 처음 팬미팅을 하면서 느껴보지 못한 감정들이 있었다. 20년 동안 활동하면서 제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코어는 제 음악과 무대를 사랑해 주는 팬들 덕분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제가 느끼는 20년간의 모습과 저를 기다려주는 팬분들을 생각해 보면 정말 기적인 것 같다”라며 “그런 모습들이 이번 앨범에 가장 많이 투영된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감사도 드러냈다.
특히 태양은 마지막 트랙 ‘4U’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4U’는 팬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며 “‘시간의 경계선을 넘어서 영원을 너랑 그리고 싶어’라는 도입부처럼 함께한 시간과 앞으로의 영원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태양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앨범 작업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그는 “많은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 새롭게 시도할 수 있는 부분을 계속 고민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방향성을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LIVE FAST DIE SLOW’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태양은 빠르게 흘러가는 현실 속에서도 자신의 중심을 지키며 살아온 시간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그는 “이번만큼은 다양한 프로듀서들과 작업했다. 폴 블랑코와 많은 부분이 잘 통했고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블로 형도 3곡이나 작사에 참여해 주셨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태양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으며 ‘거짓말’, ‘하루하루’, ‘붉은 노을’,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솔로 활동도 병행하며 ‘눈, 코, 입’, ‘링가 링가’, ‘나만 바라봐’, ‘VIBE’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태양은 2019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