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클럽 투어… ♥김태희 어쩌나
||2026.05.19
||2026.05.19
가수 겸 배우 비가 클럽에서 벌어진 일화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비가 게스트로 등장해 DJ 이상순과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비를 향해 “왜 안 늙냐. 관리 너무 잘해서 멋있으시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상순 역시 이에 동조하며 철저한 자기관리로 동안 외모와 에너지를 유지하는 그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비는 “제가 요즘 일대일로 각종 대학교 축제나 불시에 게릴라 클럽 투어를 한다”라며 최근 무대에서 겪은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그는 “며칠 전에도 클럽 투어를 하고 왔는데 전 좀 놀란 게 너무 잘 노는 여자분들과 남자분들이 계셨다. 그래서 ‘너무 잘 논다. 몇 년생이냐’ 여쭤봤더니 2006년인가 그러셨다”라며 충격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뒤이어 비는 “(그분들의)아빠가 저보다 2살 어렸다. 거기서 약간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왔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야기를 듣던 이상순순 역시 “그런 경우가 저도 많다. 이제 우리는 인정해야 한다“라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비 또한 “함께해요”라며 씁쓸하면서도 유쾌한 맞장구를 쳤다.
이상순은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젊은 층과 호흡하는 비의 행보에 다시금 감탄했다. 그는 “그럼에도 클럽에서 그들과 함께 호흡한다는 게 대단한 용기다”라며 응원을 건넸다. 이에 비는 “재밌었다. 하면서도 내가 돈 받고 오는 게 아니라 돈을 줘야 할 것 같은데 (생각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당연히 무료 공연이지만 그들과 함께하는 게 재밌었다”라고 미소를 지으며 훈훈하게 토크를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한 비는 ‘나쁜 남자’, ‘태양을 피하는 방법’, ‘It’s Raining’, ‘Love Story’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활동 반경을 넓힌 그는 할리우드 영화 ‘스피드 레이서’, ‘닌자 어쌔신’ 등에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또한 그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