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 ‘허수아비’ OST ‘잊혀지는 것’ 발매...감성 보컬 참여
||2026.05.19
||2026.05.19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곽선영이 ‘허수아비’ OST 가창에 참여하며 작품의 감정선을 이어간다.
배우 곽선영은 19일 오후 12시 발매되는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OST Part.3 ‘잊혀지는 것’ 가창에 참여했다.
이번 OST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기획부터 제작 전반에 참여해 드라마의 감정선과 분위기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인물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매회 예측 불가한 전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해수, 이희준, 곽선영 등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지며 후반부로 갈수록 관심을 받고 있다.
곽선영이 극 중 연기하는 서지원은 강태주의 초등학교 시절 친구이자 언론인이다. 혼란에 빠진 강태주에게 이성적인 조언과 때로는 뼈아픈 충고를 건네며 우정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곽선영은 차분하면서도 힘 있는 연기로 서지원의 다층적인 내면을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곽선영이 참여한 ‘허수아비’ OST Part.3 ‘잊혀지는 것’은 그룹 동물원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서정적인 포크 사운드 위에 곽선영의 따뜻하면서도 애절한 음색이 더해졌다.
이 곡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 슬픔과 상실 이후 남겨진 인물들의 시간을 담담하면서도 처연하게 담아낸다.
지난 12일 발매된 강태주 역 박해수 버전의 ‘잊혀지는 것’이 삶의 무게와 지워지지 않는 자책을 묵직한 감성으로 담았다면, 곽선영 버전은 상실 이후 남겨진 감정을 보다 따뜻하고 섬세하게 표현한다.
두 버전의 ‘잊혀지는 것’은 같은 곡 안에서도 서로 다른 인물의 감정선과 서사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며 드라마의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곽선영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구경이’, ‘무빙’, ‘크래시’ 시리즈, 영화 ‘침범’, ‘로비’, 뮤지컬 ‘빨래’, ‘사의 찬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왔다.
이번 OST를 통해 곽선영은 캐릭터의 감정을 음악으로 확장하며 연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곽선영이 가창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OST Part.3 ‘잊혀지는 것’은 19일 오후 12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마운드미디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