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정영림, 결혼 1주년 이벤트...‘조선의 사랑꾼’ 눈물바다
||2026.05.19
||2026.05.19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조선의 사랑꾼’이 부부 골프 대결과 심현섭, 정영림 부부의 결혼 1주년 이벤트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국진 부부와 인순이 부부의 부부 동반 골프 대결, 결혼 1주년을 맞은 심현섭, 정영림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와와 팀’ 김국진 부부와 ‘햄스터 팀’ 인순이 부부가 식사 내기를 걸고 골프 대결에 나섰다. 골프 초보 아내들과 골프 고수 남편들의 조합이 맞물리며 신경전이 이어졌다.
워터 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홀에서는 인순이 남편이 공을 물에 빠트리는 실수를 했다. 이를 본 김국진은 웃음을 숨기지 못한 채 "교수님 공이 왜 물에 빠지게 됐느냐", "실수를 다 하셨냐, 커피값 준비하시라"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최성국은 "안타까워하는 연기를 하고 있다"며 "골프 치면서 사람 많이 잃겠다"라고 말했다. 김국진이 "나는 골프 같이 치자는 사람들이 2028년도까지 줄을 섰다"라고 하자, 최성국은 "아직 같이 골프 안 쳐본 사람들이겠죠"라고 받아쳤다.
영상 속 강수지도 "그만 말해요"라며 김국진을 말렸다. 마지막 홀에서 승리를 확신하고 미소 짓는 김국진에게 최성국은 "여기 오니까 매너고 뭐고 동네 당구 치듯이 속내가 다 나오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결혼 1주년을 맞은 신혼부부 심현섭, 정영림은 여전한 금슬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현재 3차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심현섭은 "아내가 (3차 시험관 대비용으로) 매일 1만 보를 걷고 있다. 근데, 어떨 때는 눈이 빨개서 온다. 운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영림은 "조금만 일찍 만났으면 좋았겠다 싶다. 아이 때문에..."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날 심현섭은 아내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촬영을 핑계로 가수 임재욱을 서울에서 직접 초대했고, 소극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가 시작되자 ‘청송 심씨’의 수장부터 요트 프러포즈 이벤트 당시 요트 선장, 이병헌 감독, 심혜진까지 추억의 인물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심현섭은 아내를 위한 스탠딩 코미디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무대 뒤에서 대기하던 임재욱과 ‘하이볼 브라더스’의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에게 편지를 읽던 심현섭은 "최선을 다하다가 힘에 부치면, 우리 둘이 행복하게 살면 된다"라며 "영림이가 우선이다. 다음 생에 만나면 우리 또 부부가 되자. 그땐 일찍 만나자"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정영림과 스튜디오는 눈물을 보였다.
이후 임재욱의 ‘I Love you’가 흘러나왔다. 무대 뒤에서 들려오는 임재욱의 목소리에 맞춰 심현섭이 립싱크를 선보였고, 이후 임재욱이 무대에 등장했다.
임재욱은 지난 1월 부친상을 당했을 때 심현섭이 이틀 내내 빈소를 지키며 곁에 있어 준 일을 언급했다. 임재욱은 "그때 첫째 형으로 모신다고 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임재욱은 심현섭 부부만을 위한 무대를 선보였고, 심현섭의 결혼 1주년 깜짝 이벤트는 마무리됐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