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백만장자’, 신신자 출격...연매출 400억 족발 성공기
||2026.05.19
||2026.05.19
[EPN엔피나우 서혜빈 기자] 신신자 대표가 족발로 연 매출 400억 원을 일군 성공기를 공개한다.
오는 20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연 매출 400억 원의 족발 프랜차이즈 기업 대표 신신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족발계 성공 신화’로 불리는 신신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사와 함께 2만 평 규모의 공장, 대전 금싸라기 땅 건물에 얽힌 사연이 펼쳐진다.
신신자가 운영하는 공장은 족발, 편육, 순대 등을 생산하는 곳으로 하루 생산량만 20톤에 달한다. 방송에서는 골프카트를 타고 이동해야 할 정도로 넓은 2만 평 부지 위에 들어선 족발 공장 내부가 공개된다.
기숙사부터 직원 전용 어린이집, 김치 공장, 음료 공장까지 갖춘 ‘올인원 족발 왕국’의 모습도 담긴다.
‘한국인의 소울푸드’ 족발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공개된다. 생족발은 세척과 마사지 과정을 거친 뒤 41년째 이어온 비법 육수에 삶아진다. 이후 건조 과정을 거쳐 윤기 있는 비주얼과 탱글탱글한 식감의 족발로 완성된다.
공장 한복판에서는 삶은 족발이 수축하며 올라오는 잔털을 토치로 태워 제거하는 작업도 진행된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숙련된 장인의 손놀림에 도전장을 내민다.
신신자는 "고기가 타면 안 된다"며 걱정했고, 서장훈은 비장한 표정으로 토치를 잡았다. 국가대표 ‘골잡이’에서 ‘족발 털잡이’로 변신한 서장훈과 40년 족발 장인 신신자의 대결이 현장에 웃음과 긴장감을 더한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신신자는 29세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창업에 나섰다. 친척들의 도움과 은행 대출, 모아둔 전 재산을 끌어모아 경양식 레스토랑을 열었고, 결과는 성공이었다.
신신자는 1980년대 월 순이익 1천만 원 이상을 올리며 1년에 1억 원짜리 적금을 꾸준히 부었을 정도로 장사가 잘됐다고 밝혔다.
"열심히 돈을 모아 처음으로 산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신신자는 "제가 세 들었던 건물"이라고 답했다. 당시 낡고 허름했던 건물은 현재 전국적으로 유명한 빵집 옆에 자리한 대전의 금싸라기 땅이 됐다.
신신자는 해당 건물의 임대료를 37년째 한 번도 올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세가 얼마인지도 정확하게 모른다"고 말했다.
신신자가 창업 5년 만인 34세에 세입자에서 건물주가 된 사연과 37년째 임대료를 동결한 결단 뒤에 숨겨진 이야기는 오는 20일 오후 9시 55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공개된다.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