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한윤서, 결혼 앞두고… “위기 상황”
||2026.05.19
||2026.05.19
코미디언 한윤서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과 위기 상황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한윤서가 예비 신랑과 함께 신혼집에 들일 가전제품을 보러 매장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동거를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살림을 합치는 과정이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은 쇼핑 초반부터 의견 차이를 드러냈다.
예비 신랑은 “거실의 완성은 TV”라며 고가의 TV 구매를 원했지만 한윤서는 “이미 TV가 있다”며 부담스러운 가격에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한윤서가 새 냉장고에 대한 로망을 이야기하자 남자친구는 “기존에 쓰던 걸 사용하면 된다”라고 맞서며 팽팽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결국 두 사람의 대화는 점점 날카로워졌다. 한윤서는 “왜 이렇게 철딱서니 없는 말을 하냐”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예비 신랑 역시 “내 기준에는 자기가 더 철딱서니 없다”라고 받아치며 신경전을 벌였다.
실랑이가 계속되자 예비 신랑은 “말이 너무 안 통한다”며 답답함을 토로했고 한윤서 또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막상 결혼을 결정하고 나니까 이게 맞는 건가 싶다”며 “이 사람이랑 평생 살아도 되나 싶더라”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앞서 방송에서는 예비 시아버지가 한윤서를 두고 “천방지축 같은 면이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한윤서는 예비 시어머니의 취향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 문제로 예비 신랑과 언성을 높이며 다투기도 했다. 당시 그는 “이 결혼이 맞는지 매일 기도한다”라고 털어놨고 결국 예비 신랑이 자리를 뜨는 상황까지 이어졌다.
또한 한윤서는 예비 시어머니와의 대화 도중 예비 신랑의 흉을 보는 실수를 했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직접 쓴 손편지로 진심을 전하며 분위기를 풀었고 예비 시어머니 역시 마음을 열었다. 그는 “딸 같은 며느리를 바랐는데 귀여운 딸이 생길 것 같다”며 한윤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윤서는 2009년 MBC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하땅사’로 데뷔했으며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