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완전히 무너졌다… 박성웅도 ‘걱정’
||2026.05.19
||2026.05.19
배우 유인영이 가슴 아픈 속내를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유인영의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에는 ‘유인영 | 라면 먹기 딱 좋은 날씨네… | 박성웅 오빠와 한강 라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인영은 절친한 대선배 박성웅과 한강 둔치에 마주 앉아 그간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인영은 흔쾌히 출연에 응해준 박성웅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공백기 시절 자신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준 은인과의 특별한 서사를 공개했다. 그는 “최근에 정말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아무랑도 연락하고 싶지 않아서 주변 인간관계를 다 끊고 지냈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유인영은 “그렇게 세상과 담을 쌓고 지내던 중 성웅 오빠에게서 ‘그래도 우리 얼굴은 봐야지’라는 연락이 왔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그 메시지를 보는 순간 갑자기 ‘맞아 다른 사람은 몰라도 성웅 오빠는 봐야지’라는 마음이 확 들더라”라고 밝히며 박성웅과의 깊은 우정을 과시했다. 미안해하는 유인영의 모습에 박성웅은 “미안할 것 없다”라며 위로하면서도 “그래도 영상 맨날 찍고 있지 않았냐”라는 뼈 있는 농담을 툭 던져 가라앉은 분위기를 유쾌하게 반전시켰다.
또한 유인영은 “오빠는 예전부터 내게 ‘남자친구 생기면 꼭 한번 데리고 와라’라고 말씀하셨고 평소에도 ‘현민아’라고 다정하게 불러주시는 특별한 분”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성웅은 유인영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주변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 주겠다. 내가 노력해 보겠다”라고 화답해 친오빠 못지않은 든든한 버팀목의 면모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유인영은 지난 2003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KBS 드라마 ‘오! 사라’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러브홀릭’, ‘눈의 여왕’, ‘내 사랑 금지옥엽’, ‘기황후’, ‘굿캐스팅’ 등 수많은 작품에서 독보적인 비주얼과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