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무차별 폭행” 당해… 심각한 상황
||2026.05.19
||2026.05.19
래퍼 딘딘이 과거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에는 ‘밴쿠버 프로젝트 몰아보기’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딘딘이 과거 캐나다 유학을 떠나게 된 계기와 당시 겪었던 힘든 기억들이 담겼다.
딘딘은 원래 유학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과외랑 학원 등 사교육비가 많이 들어갔는데 성적은 잘 안 나왔다”며 “어머니가 유학 이야기를 먼저 꺼냈지만 친구들이랑 지내는 게 좋아서 싫다고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 이후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첫날 담임 선생님이 ‘매년 학생 5명을 자퇴시킨다’고 이야기했다”며 “그때 특정 학생들을 하나씩 쳐다봤는데 이상하게 저를 계속 보더라”라고 떠올렸다.
이후부터는 차별적인 생활지도가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가방 검사 과정에서 자신만 혼나거나 두발 검사와 지각 문제로 반복적으로 체벌을 받았다는 것이다. 딘딘은 “다른 학생은 그냥 넘어갔는데 저만 계속 혼났다”며 당시 억울했던 심정을 전했다.
특히 그는 체벌 이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양호실에서 쉬었던 날의 일을 언급하며 “담임이 왜 양호실에 갔냐고 따졌고 설명했는데도 또 맞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계속 혼나고 맞았다”라고 덧붙였다. 반 친구와 관련된 오해 때문에 또다시 교무실로 불려 가 폭행을 당했던 일도 털어놨다. 그는 “그날 집에 와서 교복을 벗다가 결국 눈물이 터졌다”며 “너무 억울하고 힘들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결국 참다못한 딘딘은 직접 담임교사에게 전화를 걸어 이유를 따졌고 이후 부모님은 학교에 나가지 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주 정도 학교를 쉬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했다”며 “그때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유학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딘딘은 자퇴를 결정했고 약 한 달 뒤 캐나다 밴쿠버로 유학길에 올랐다고 전했다.
한편 딘딘은 ‘쇼미더머니2’에 출연해 당시 ‘부잣집 래퍼’라는 별칭으로 주목받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음악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꾸준히 얼굴을 비추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넓혀갔고 현재는 예능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