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사건’ 9시간 경찰조사
||2026.05.20
||2026.05.20
“사실대로 답했다”…박나래, 9시간 3차 경찰 조사 완료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 갑질 논란과 불법 의료행위 의혹으로 지난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세 번째로 출석해 약 8~9시간에 걸친 고강도 조사를 받고 마쳤다.
이번 3차 조사는 의료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입증에 초점이 맞춰졌다. 경찰은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무자격자로부터 불법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으며, 박나래는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해 12월이었다.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로부터 업무 중 괴롭힘과 신체적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특수상해,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나래 측은 모든 의혹을 부인하면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박나래는 1차 조사 때 7시간 30분, 2차 조사에 이어 이번 3차 조사까지 누적 조사 시간이 가볍지 않다. 이전 출석 당시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고 사실대로 질문에 답했다”는 말처럼 이번에도 적극적인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나래는 현재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활동 재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