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남친과 결혼전날 스토커가 찾아와 여배우를 협박한 섬뜩한 방법

인포루프|임유진 에디터|2026.05.20

배우 박하선이 과거 스토킹을 당했던 경험을 고백해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박하선은 과거 겪은 심각한 스토킹 피해 사실을 털어놓았다.

사건의 발단은 단순한 팬 서비스였다. 한 팬이 사인을 요청하며 “사랑합니다라고 써달라”고 끈질기게 요구했고, 박하선은 웬만하면 써주지 않지만 상대방이 화를 내며 억지를 부려 마지못해 ‘사랑해요’라는 문구를 적어주었다.

하지만 가해자는 그날을 두 사람의 교제가 시작된 ‘1일’로 착각하는 망상에 빠졌다. 가해자는 박하선이 류수영과 결혼을 앞둔 시점에 두꺼운 일기장을 들고 나타나 “이거 우리 사랑의 징표인데 어떡할 거냐”라며 따져 물었다.

더욱 분노를 자아내는 것은 가해자가 법의 맹점을 교묘하게 이용했다는 점이다. 박하선은 지속적인 스토킹에 수차례 경찰 신고도 진행했으나, 가해자는 글에 ‘박하선’이라는 정확한 실명을 명시하지 않는 수법으로 법망을 빠져나갔다.

경찰조차 당사자가 누구를 향한 글인지 뻔히 알면서도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처벌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러한 범죄 피해로 인해 박하선은 일상생활에서도 큰 트라우마를 겪어야 했다. 그녀는 “SNS 게시물을 당일에 올리지 못한다. 실시간으로 올리면 그걸 보고 쫓아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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