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절연’ 박수홍, 또 난리판… 비난 쇄도
||2026.05.20
||2026.05.20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의 근황을 공개한 뒤 예상치 못한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 살려준 고양이 다홍이 근황 | 18개월 아기와 함께하는 육아·육묘 브이로그 | 산책하는 고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박수홍의 딸 재이 양과 반려묘 다홍이의 일상이 담겼다. 재이 양은 쉬고 있던 다홍이를 따라다니며 만졌고 다홍이는 놀란 듯 자리를 피했다. 이를 본 박수홍은 “왜 놀라 다홍아”라며 “재이가 예뻐서 쫓아다니는 거잖아. 알잖아 다홍아”라고 말했다.
또한 재이 양이 다홍이 물그릇에 사료를 넣는 모습도 공개됐다. 박수홍은 “다홍이 위해서 국밥 만들어주네”라고 반응했고 아내 김다예도 “우리 재이 대단하다. 다홍이를 위한 특별식”이라고 거들었다. 영상 속 다홍이는 옷장 안으로 몸을 숨기기도 했다. 곧바로 재이 양이 계속 따라오자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에 박수홍은 다홍이에게 영양제를 먹이며 “요즘에 재이가 다홍이를 너무 좋아해서 쫓아다니니까 스트레스가 있을 거다”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다홍이 스트레스받아서 자꾸 구석으로 숨는다”, “애 생기면 반려동물 뒷전으로 두는 경우가 많다”, “유머로 소비할 일이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고양이는 싫으면 가까이 오지도 않는다”, “공동육아하는 모습 같다” 등 상반된 의견도 나왔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댓글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두 사람은 “평소에 재이 낮잠 잘 때 옆에 와서 같이 잔다”, “영상에서 그렇게 보여지도록 편집했지만 보통 재이 침대에서 자거나 캣타워에서 바깥 구경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홍이가 힘들어하는 건 사실이다”, “다홍이 좀 많이 보여달라” 등의 댓글에 직접 ‘좋아요’를 누르며 반응했다.
박수홍은 과거 방송에서 다홍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2021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 다홍이가 나를 구해줬다”라며 “제가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다홍이가 제 자식이 됐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수홍은 1991년 KBS 대학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사랑’,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애들입맛 동치미’ 등에서 활약했다.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재이 양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