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VS MC 몽”2차 폭로”
||2026.05.20
||2026.05.20
“김민종이 증인이다”…MC몽 2차 폭로, 김민종 “명백한 허위” 정면 반박
하루 만에 판이 더 커졌고, 상대방도 입을 열었다.
MC몽(본명 신동현)이 19일 틱톡 부계정을 새로 만들어 2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을 재차 공개 저격했다. MC몽은 “차가원 회장의 작은아버지 차준영이 거액을 미끼로 거짓 증언을 할 사람을 찾았고, 김민종이 그 자리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민종에게 직접 연락해 확인해 보라”며 자신의 주장에 확신을 드러냈다.
전날(18일) 1차 라이브 방송에서 불법 도박 모임 ‘바둑이’의 존재와 엑소 백현 이름을 언급한 데 이어, 이번 2차 방송에서는 김민종·차준영을 실명으로 지목하며 파장을 키웠다. MC몽은 “억대 도박 멤버 중 두 명의 연예인이 더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더 이상 폭로는 없다”며 마무리 입장도 밝혔다.
그런데 이번엔 상대방이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김민종은 같은 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를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여러 이야기 속에 제 이름까지 거론되며 많은 분들께 걱정과 혼란을 드리게 된 점 마음 무겁게 생각한다”며 “현재 이야기되고 있는 저에 관한 내용들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오킴스도 별도 입장을 내고 “온라인상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김민종 관련 내용들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김민종 개인과 가족이 겪는 정신적 고통과 사회적 평판 훼손은 이미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고 호소했다. 이어 “어떠한 타협도 없이 정면 돌파할 것이며 민형사상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1990년대 ‘사랑했지만’으로 가요계를 풍미한 김민종이 갑작스럽게 불법 도박 의혹 당사자로 이름을 올리자 온라인은 술렁이고 있다. 현재 차준영 측은 별도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이며, 엑소 백현 측 역시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MC몽발 연예계 폭로전과 이에 맞선 법적 대응 선언. 진실이 어느 쪽에 있는지는 결국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