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 폭로 떴다… 누리꾼 ‘제보’
||2026.05.20
||2026.05.20
배우 강동원의 대학 시절 일화가 공개돼 화제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동원 대학 동문 폭로 해명’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업로드됐다. 첨부된 글 속에는 강동원의 대학생 시절 과거 사진과 함께 한 네티즌이 작성한 댓글 캡처본이 포함됐다.
자신을 강동원의 대학교 동창이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학교 축제 때 강동원이 기계과 주점에서 안주 만들고 서빙했다. 그 바람에 다른 과 주점이 다 망했다. 아주 나쁜 사람”이라며 위트가 넘치는 원망의 글을 게재해 웃음을 유발했다. 실제로 강동원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기계공학과 99학번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동원이 주점에서 서빙을 하고 안주를 만들어 주는데 거기를 안 가고 배길 과가 어디 있겠냐. 기계과 대박이다”, “99학번 기계과 선배님들 진짜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네. 신입생 강동원한테 서빙을 시키다니 대단한 학번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에피소드에 대해 당사자인 강동원은 과거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 출연해 직접 사실관계를 밝힌 바 있다.
강동원은 “저도 인터넷에서 그 글을 봤다. 우리 과 주점만 잘 된 건 아니었다”라고 웃으며 해명했다. 당시 상황을 전한 그는 “저는 음식과 술을 날랐다. 그때는 1학년이 그런 일을 해야 했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열심히 했다. 다 끝나고 선배들이랑 술 마시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과 주점은 안 가봐서 모르겠다. 제가 민폐를 끼친 거냐. 아닌 것 같다”라고 능청스럽게 대꾸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 2003년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해 이듬해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독보적인 우산 신을 탄생시키며 단숨에 청춘스타로 도약했다. 이후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는 사형수로 ‘전우치’에서는 악동 도사로 분해 티켓 파워를 입증했으며 ‘더 엑스’, ‘군도: 민란의 시대’, ‘검은 사제들’, ‘검사외전’ 등 장르를 불문하고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2017년에는 ‘1987’에서 이한열 열사 역으로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고 ‘반도’, ‘브로커’, ‘설계자’를 거치며 세계 무대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