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도로서 질주… 영상 ‘확산’
||2026.05.20
||2026.05.20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기상천외한 운전 실력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석삼플레이 시즌1’ 6회에서는 이미주와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이 제주도로 떠나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여행기를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제주의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티격태격 호흡과 온몸을 던진 몸 개그를 번갈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제주 공항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부터 유쾌한 소동은 이어졌다.
지석진은 돌하르방을 마주하자마자 “우리 형이야. 얜 하르방, 난 코르방”이라고 말하며 셀프 디스로 분위기를 띄웠다. 기세를 몰아 그가 주변 행인들과 반갑게 인사하자 옆에 있던 이상엽은 “나한테 한 거 같은데 왜 형이 인사를 하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운전대를 잡게 된 이미주는 이상엽을 바라보며 “발렛 되죠?”라고 물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도로에 나선 그는 길을 잘못 들어 제작진 차량과 멀어지는가 하면 목적지에 도달해서도 기상천외한 주차 방식으로 동승한 멤버들의 비명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별채를 발견하자 지석진을 혼자 재우기 위한 은밀한 모의를 시작하며 이른바 ‘석진 몰이’에 나섰다. 이어 제작진이 건넨 커플 슈즈를 착용한 채 몸을 사리지 않는 몸 개그를 이어갔고 평소 차분했던 이상엽마저 거침없는 유머 감각을 뿜어내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미주 씨 운전할 때 발렛 되냐고 물어보는 거 보고 현실 웃음 터졌어요. 주차할 때 멤버들 리액션이 진짜 찐이네요”, “지석진 씨 코르방 드립은 진짜 들을 때마다 터지네요. 돌하르방 앞에서 저런 생각을 하다니 뼈그맨 인정입니다”, “이상엽 씨 평소엔 배우라 진중해 보이는데 석삼플레이만 나오면 예능 신 강림하는 것 같아서 너무 매력 넘칩니다”, “네 사람 조합이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시즌1 끝까지 무조건 본방사수하겠습니다. 제주도 가고 싶어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Candy Jelly Love’, ‘안녕(Hi~)’, ‘Ah-Choo’, ‘Destiny(나의 지구)’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