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빈, 잘나가던 중 돌연 ‘잠적’… 일파만파
||2026.05.20
||2026.05.20
배우 이주빈의 최근 행보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던 이주빈이 ‘스님과 손님’으로 의외의 활동을 시작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이하 ‘스님과 손님’)에서는 법륜스님의 초대를 받아 인도로 떠난 이주빈의 모습이 공개된다. 새벽 시간 콜카타에 도착한 이주빈은 편안하고 수수한 차림새로 등장해 여배우답지 않은 털털한 모습을 가가없이 드러냈다.
특히 “법륜스님의 ‘주문즉설’을 즐겨 봐 친할아버지처럼 느꼈다”며 예정되어 있던 뉴욕 여행을 포기하고 인도로 향한 사연을 밝혀 진솔한 매력을 더했다. 이주빈은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빠른 적응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도 눈길을 끌었다. 이주빈은 호텔 직원에게 먼저 다가가 현지어 인사말을 물어보고 조식 뷔페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음식 앞에서도 “하나씩 다 먹어볼 거다”라 말하면서 음식을 종류별로 담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한 여행 짐을 ‘바랑’ 하나에 담아야 하는 상황에서는 “화장을 안 하면 된다”라며 화장품을 과감히 덜어내 여배우가 아닌 ‘인간 이주빈’으로서의 진정성을 드러냈다.
콜카타 거리로 나선 뒤에는 깊이 있는 내면 성찰도 이어졌다. 활기 넘치는 시장 골목과 전혀 다른 풍경, 길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구걸하는 아이들을 마주한 이주빈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봤다. 이주빈은 “동정도 내 만족과 욕심을 위한 것일까”라고 자신의 감정을 살피면서 진지하게 고뇌했고 이는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도 맞아 떨어져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주빈은 ‘스님과 손님’ 첫 회에서 밝고 털털한 성격부터 낯선 세계를 향한 호기심,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진솔한 성찰까지 폭넓은 모습을 선보여 프로그램의 의미를 찾게 만든 것은 물론 진정성 있는 출연자로 각인됐다.
방송 말미에는 이주빈이 법륜스님과 함께 기차에 오른 장면이 예고돼 앞으로 이어질 여정 속 그가 어떤 이야기를 꺼내놓을지 팬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법륜스님과 손님들이 인도 곳곳을 여행하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주문즉설 로드 여행기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