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결혼 9년 만에… “입장 발표”
||2026.05.20
||2026.05.20
가수 비가 독박 육아 논란에 휩싸이자 방송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서 입장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비의 출연분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과거 ‘싹쓰리’ 활동으로 호흡을 맞췄던 유재석과 재회한 비의 솔직한 입담이 담겼다.
이날 유재석은 앞서 ‘유퀴즈’에 출연했던 김태희 편을 언급했고 비는 “그 이야기는 꼭 해야겠다”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비는 “침대에서 아내를 안고 방송을 같이 보고 있었다.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육아 스트레스를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방송이 끝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 방송 이후 정말 많은 연락을 받았다. 다들 ‘육아 안 도와주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라며 “숏폼 영상으로 눈물 장면만 퍼지다 보니 오해가 커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등원과 하원도 제가 직접 하고 있다. 저도 나름 역할이 있다”라며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다만 비는 “사실 아이들이 엄마를 더 찾는 건 맞다”라고 인정했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공감하면서도 “반대로 아빠만 찾는 아이들도 있다”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비는 “제가 ‘유퀴즈’를 자주 챙겨보는데 이상하게 저한테만 유독 엄격한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 역시 “그건 맞다”라고 장난스럽게 응수했다.
앞서 김태희는 지난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육아로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었을 때 엄마에게 괜히 예민하게 굴었던 것 같아 미안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이날 비는 “재석이 형 만날 생각을 하니까 영화 찍으러 가는 것처럼 긴장됐다”라며 “오늘 저를 칭찬할지 아니면 완전히 몰아붙일지 둘 중 하나일 것 같아서 설레면서도 불안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와 유재석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밤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공개된다.
한편 비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