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사고 당해”… 급히 전한 소식 (‘오십프로’)
||2026.05.20
||2026.05.20
배우 오정세가 극 중에서 회수 작전 도중 돌연 사고를 겪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2일 밤 9시 50분 공개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가 주요 인물들의 관계를 담은 인물관계도를 공개하며 첫 방송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작품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세 남자가 다시 운명 속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코미디이다.
공개된 관계도에는 정호명(신하균 분), 봉제순(오정세 분), 강범룡(허성태 분)을 중심으로 협력과 갈등, 복수 관계가 촘촘하게 연결돼 있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모두 10년 전 발생한 사건과 사라진 ‘물건’을 매개로 얽혀 있으며 각자 다른 사연을 안고 영선도에서 살아가고 있다.
정호명은 작전 실패 뒤 누명을 쓴 채 영선도에 숨어 지내다 현실에 지친 가장이 된 인물이다. 봉제순은 공화국 기밀문서를 회수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겪은 후 영선스틸 직원으로 살아가며 은인의 손자 허남일(김성정 분)을 돌보고 있다.
강범룡은 조직 몰락의 원인이 된 ‘물건’을 찾기 위해 영선도에 왔지만 현재는 마공복(이학주 분)과 함께 편의점을 운영하며 지내고 있다. 여기에 영선지구대 순경 박미경(한지은 분)을 향한 범룡의 짝사랑도 더해졌다.
세 사람은 국정원 블랙요원, 북한 특수 공작원, 조직 출신이라는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만큼 쉽게 하나로 뭉치지 못한다. 서로를 의심하고 충돌하면서도 위기 앞에서는 함께 움직여야 하는 관계가 극 전개의 핵심으로 꼽힌다.
이들과 대립하는 인물들도 관심을 모은다. 한경욱(김상경 분)은 북한과 손잡고 범죄 사업으로 세력을 키운 인물로 영선도를 범죄와 환락의 섬으로 만들기 위해 임천시장 자리에 도전한다. 도회장(권율 분)과 인구파 우두머리 유인구(현봉식 분) 역시 그의 편에 서 있다. 특히 과거 화산파 시절 범룡에게 밀렸던 유인구는 여전히 복수심을 품고 있어 갈등이 예상된다.
또한 봉제순의 상관인 리철진(정석용 분) 역시 한경욱과 내통하며 권력을 키운 인물로 등장한다. 여기에 10년 전 사건의 진실을 쫓는 강검사(김신록 분)가 영선도로 향하면서 호명, 제순, 범룡과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십프로’는 대립으로 시작된 세 남자가 점차 팀워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액션과 코미디, 인간적인 이야기를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를 비롯해 김신록, 이학주, 김상경, 권율 등이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는 오는 5월 22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