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중대 선언… 파장 심각
||2026.05.21
||2026.05.21
개그맨 김준호가 망언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박위, 송지은 부부와 함께 결혼 300일 차를 맞이한 김준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대한민국 국민과 결혼의 모든 과정을”이라며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걸 함께 한 김지민의 남자 김준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되자 김구라는 “프러포즈 당시 금연, 금주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냐”라며 질문을 던지자 김준호는 “정확하게 연초는 안 피운다”라면서도 “전자 담배는 피운다. 전자 담배는 타르가 없다”라고 답해 완벽한 금연하지 못했음을 이실직고했다.
음주 습관에 대해서도 솔직한 고백이 이어졌다. 그는 “술은 30일 중에 40일을 마셨었다.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 마신다. (한 번 마실 때) 폭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지혜는 “아직도 자기 멋대로 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이 “술과 담배 중 하나만 끊으라면 뭘 끊겠냐”라며 선택지를 제시하자 김준호는 깊은 생각에 잠기더니 “아내를 끊어야 하나?”라고 답해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선을 넘은 발언에 화가 난 김구라는 “이러니까 욕을 먹는 것”이라며 거칠게 질타했다.
이러한 망언 논란 속에서 아내 김지민이 임신을 위해 겪어야 했던 눈물겨운 고충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앞서 지난 2월 19일 김지민은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을 통해 고통스러웠던 시험관 시술 후기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나팔관 조영술을 꼭 해야 한다. 나팔관에 조영제를 넣는데 거짓말이 아니라 내 자궁에 젓가락이 꽂히는 느낌이더라. 너무 아파서 소리 질렀다”라고 전했다.
당시의 끔찍했던 통증을 회상한 김지민은 “아픈 건 5~6초도 안 간다. 그것보다 더 힘든 게 있었다”라며 육체적 고통보다 남편의 철없는 태도가 더 힘들었음을 꼬집었다. 그는 “끝나고 나왔더니 오빠가 ‘나도 힘들었어’ 이러더라. 내가 ‘뭐가 힘드냐’라고 묻자 ‘비디오 보니까 힘들었다’ 하더라”라고 전해 듣는 이들의 탄식을 유발했다.
한편 김준호는 개그우먼 김지민과 2025년 7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현재 2세를 얻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