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SM 나온 뒤 첫 행보…팬 콘서트 ‘셀프 홍보’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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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보아(BOA)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와 신곡 발표를 직접 알리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보아는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팬 콘서트 개최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오는 6월 27~2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콘서트 ‘보아 더 마이크(BoA THE MIC)’를 개최한다. 같은 날 새 소속사 베이팔 엔터테인먼트(BApal Entertainment) 역시 공식 계정을 통해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마이크 앞에 선 그 순간, 시간은 다시 보아의 목소리로 흐르기 시작한다”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보아가 SM과 25년 동행을 마무리한 뒤 독립 레이블 체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보아는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베이팔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독자 활동에 돌입했다. 콘서트에 앞서 오는 30일 0시에는 새 디지털 싱글 ‘에인트 노 하드 필링스(Ain't No Hard Feelings)’도 발매한다. 베이팔 설립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곡이다. 앞서 베이팔 측은 “보아가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을 더욱 선명하게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구조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사명에는 보아(BoA)와 친구를 뜻하는 ‘팔(Pal)’의 의미를 담았다. 보아는 2000년 데뷔 이후 일본과 미국 시장에서 상징적인 성과를 남기며 K팝 해외 진출의 길을 연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일본 오리콘 차트와 미국 ‘빌보드 200’ 등에서 한국 가수 최초 기록을 세우며 한류 초창기 흐름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음악 활동뿐 아니라 배우와 프로듀서 영역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했고, SM 엔터테인먼트 명예 이사로 NCT 위시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데뷔 25주년 기념 정규 11집 ‘크레이지어(Crazier)’를 발매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보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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