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승원 결국… “징역 4년 구형”

스타스타일|성다일 에디터|2026.05.21

배우 손승원이 5번째 음주운전으로 재판에 넘겨져 검찰로부터 징역 4년을 구형받았다. 이른바 ‘윤창호법 1호 연예인’이라는 오명을 안고 실형까지 살았음에도 출소 후 또다시 음주운전을 저지른 것이다.

손승원은 지난해 11월 혈중알코올농도 0.165%의 만취 상태로 강변북로를 역주행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이는 면허 취소 수치(0.08%)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었다. 사고 직후 손승원은 여자친구에게 “내 차가 용산경찰서에 있으니 블랙박스 저장장치를 빼가라”는 메시지를 보내 증거인멸을 시도했고, 경찰 조사에서는 “대리기사가 차를 버리고 갔다”는 거짓 진술까지 내놨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재판을 불과 6일 앞둔 5월 8일,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또다시 무면허 운전을 했다는 것이다. 손승원이 BMW SUV를 몰고 한남동 미용실과 술집을 오가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으며, JTBC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진 이 추가 범행은 검사도 판사도 몰랐던 새로운 혐의가 됐다.

손승원의 음주운전 전력은 이번이 5번째다. 2018년 첫 음주운전 이후 실형을 선고받으며 군 복무까지 면제됐고, 복역을 마친 뒤에도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는 행동으로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선고는 오는 6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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