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콘진원 지원금 받았지만 "부적격 판정 시 환수 조치"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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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최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의 제작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작품으로 밝혀졌다. 21일 콘진원은 "'21세기 대군부인'은 콘진원의 '2025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특화 콘텐츠 제작지원' 드라마 장편 부문 최종 선정작이었으며 현재 1차와 2차 지원금 모두 지급이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다만 지원금 지급이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다. 아직 가장 중요한 최종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콘텐츠지원사업관리규칙에 따르면 최종 결과 평가에서 '불합격' 처분을 받을 경우 협약이 해제될 수 있으며 통보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원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콘진원 관계자는 "아직 최종 결과 평가는 완료되지 않았다"라며 "평가 결과는 5월 말에서 6월 초중순쯤 나올 예정이며 만약 최종 결과 평가에서 부적격(탈락) 판정을 받게 되면 지원금을 환수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업의 최종 평가 항목 중 '과제내용(산출물의 질적 완성도 및 시장경쟁력)' 배점이 20점을 차지하는 만큼, 후반부 불거진 논란들이 다가올 최종 심사에 변수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콘진원에는 해당 작품의 선정 경위와 평가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청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제작비 약 30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최종회 시청률 13.8%를 기록하며 흥행했으나 종영 과정에서 여러 논란이 제기됐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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