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무단 도용 가짜뉴스에 분노 "당장 멈추고 삭제하라" [이슈&톡]
||2026.05.21
||2026.05.21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프로파일러 출신 방송인 권일용이 자신의 이름을 무단으로 도용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유튜브 채널들에 대해 분노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권일용은 2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가짜뉴스 방송 당장 멈추고 삭제하라. 최근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및 SNS 채널을 통해 제 이름을 무단으로 사용해 제작된 영상 콘텐츠가 유포되고 있다"고 피해 사실을 알렸다. 그는 해당 채널들이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들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권일용은 "특히 일부 채널에서는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과 사고들을 다루며, 마치 제가 해당 사건에 대해 직접 인터뷰를 하거나 분석을 진행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가공하여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건의 진상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저의 이름을 사칭하여 자극적인 추측성 분석을 내놓는 행위는 유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심각한 위해 행위다. 타인의 아픔을 수익 창출의 도구로 삼는 형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일갈하며 씁쓸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권일용은 이러한 불법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저는 해당 채널들과 어떠한 사전 협의나 인터뷰를 진행한 적 없다. 초상권 및 성명권 무단 도용, 허위 사실 유포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자 심각한 권리 침해다. 현재 법률 대리인과 함께 해당 영상들에 대한 채널 정보 및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적용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기 위해 강력한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대중을 향해 "불법적인 사칭 영상이나 채널을 발견하실 경우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국내 최초의 프로파일러로 잘 알려진 권일용은 과거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범죄분석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