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오현경, 자식 농사 “大 성공”… 축하 쏟아져
||2026.05.21
||2026.05.21
배우 오현경의 딸이 명문대를 졸업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오현경은 개인 SNS를 통해 “채령아 졸업 축하해. 자랑스러운 딸. 보스턴 안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치한 명문대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ersity)를 졸업한 딸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딸은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착용한 채 캠퍼스 잔디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특히 미스코리아 출신인 오현경을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큰 키가 시선을 끌었다.
오현경은 과거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에 출연해 딸이 대학에서 미술 계열을 전공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딸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미국 보스턴을 찾은 오현경의 모습도 훈훈함을 더했다. 누리꾼들 역시 “딸이 벌써 졸업이라니 시간이 빠르다”, “앞날을 응원한다”, “두 분 다 고생이 많았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축하를 보냈다.
앞서 오현경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딸을 유학 보낸 뒤 공허함과 우울감을 느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예전에는 딸이 내가 누군가를 만날까 봐 걱정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엄마 옆에도 좋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더라”라고 밝혀 먹먹함을 안겼다.
또한 오현경은 딸이 미국으로 떠나기 전 함께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공개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한 적도 있다. 당시 그는 “이제는 네가 원하는 삶과 꿈을 스스로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엄마는 언제나 뒤에서 버팀목이 되어주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올해 56세인 오현경은 1988년 KBS1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지붕뚫고 하이킥’, ‘대풍수’, ‘우와한 녀’, ‘왕가네 식구들’,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또 오현경은 2002년 결혼해 이듬해 딸을 얻었지만 2006년 합의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워왔다. 2003년생인 딸 채령 씨는 과거 가수 임창정의 곡 ‘이월’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