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부선, 터질 게 터졌다… ‘법원 출석’
||2026.05.21
||2026.05.21
배우 김부선 소유의 서울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가 2억 원대 가압류 대상이 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과거 김부선이 난방비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이른바 ‘난방열사’라는 별명을 얻게 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21일 비즈한국 보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지난달 1일 김부선 명의의 옥수동 아파트(전용면적 114.78㎡)에 대해 약 2억 원 규모의 가압류를 결정했다. 채권자 측은 현재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라고 호소했다.
이후 김부선은 지난 19일 진행된 조정기일에서 직접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양측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재판부 판단을 받는 절차로 이어지게 됐다. 강제조정은 법원이 제출된 자료와 주장을 토대로 조정안을 제시한 뒤 일정 기간 이의 제기가 없으면 확정 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제도다.
김부선은 같은 날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심경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지난 5개월 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했고 돈도 많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은행 대출을 받아야 할 것 같은데 그래도 대출받을 집이 하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가압류 대상이 된 옥수동 아파트는 김부선이 지난 2012년 일부 세대의 난방비 비리 의혹을 폭로했던 곳이기도 하다. 당시 그는 일부 가구가 실제 사용량보다 적은 난방비를 부담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이후 서울시와 성동구청 조사 과정에서 일부 내용이 사실로 확인됐다. 이 일을 계기로 김부선은 ‘난방열사’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부선은 1961년생으로 지난 1983년 영화 ‘여자가 밤을 두려워하랴‘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인어공주‘, ‘내 머리속의 지우개‘, ‘친절한 금자씨‘, ‘황진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김부선은 지난 2016년부터 과거 자신이 이 대통령과 불륜 관계였음을 주장해왔다. 이로 인해 이 대통령은 김부선과의 구설수에 시달렸다. 지난해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이 대통령이 당선되자 김부선은 “드디어 이재명 씨가 대통령이 됐다. 축하를 드려야 할지 통곡을 해야 할지 복잡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예전엔 그에게 ‘당신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라는 말을 한 적도 있다“라고 주장하며 “결국 해냈다“라고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부선은 “그동안 이재명 씨를 둘러싼 지지자들의 공격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 집 밖에 나서지 못할 정도였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