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정청래와 시장 활보… 선거판 ‘발칵’
||2026.05.21
||2026.05.21
배우 전원주가 선거 유세 현장에 등장한 근황을 전했다. 21일 더불어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에서는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김영빈 국회의원 후보 집중유세 및 공주산성시장 방문 생중계’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공주산성시장을 방문해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 도중 배우 전원주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대표님 전원주 선생님이 대표님 뵈러 오셨습니다”라는 말이 들렸고 정청래 대표는 전원주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전원주는 차량 안에서 정청래 대표를 향해 엄지를 들어 보였고 악수를 나눴다. 이어 부축을 받으며 차에서 내려 정청래 대표와 함께 시장을 걸었다.
전원주는 시민들과 지지자들 사이를 이동하며 손을 흔들고 엄지를 치켜세우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선거 음악에 맞춰 손을 흔드는 장면도 포착됐다. 다만 전원주가 사전에 유세 지원을 위해 참석한 것인지 현장에서 우연히 만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전원주는 과거 여러 선거 유세 현장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당시 새천년민주당 후보였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사진을 찍었으며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박근혜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또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이낙연의 유세 현장을 찾기도 했다.
특히 전원주는 최근 고관절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상황에서 모습을 드러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전원주는 지난 3월 빙판길 낙상 사고로 고관절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집 앞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져 인공관절 수술까지 받게 됐다”라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전원주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다시 인사 올리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고 기쁩니다”라며 “얼마 전 고관절을 수술하게 되어 잠시 채널 활동을 쉬었다. 쉬는 동안 여러분 앞에 서고 싶어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전원주는 1939년생으로 올해 만 86세이다. 그는 1960년대부터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남편의 여자’ 등에 출연했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을 운영 중이며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절약 습관을 공개하며 ‘재테크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전원주는 방송을 통해 주식과 투자 경험을 공개하며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SK하이닉스 주식 투자 수익률이 600%를 넘는다고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