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전진주, 신장암 판정… 끝내 ‘적출’
||2026.05.21
||2026.05.21
방송인 배동성의 아내이자 요리연구가 전진주가 과거 신장암으로 고통받았던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동성과 전진주가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 관리에 힘쓰는 이들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진주는 “결혼 전에 비서 일을 했다”라며 “업무 특성상 언제 손님이 오고 언제 상사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화장실을 잘 못 갔다. 직업병처럼 방광염을 앓았고 통증이 있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정밀 진단을 받던 당시를 떠올린 그는 “혈뇨가 있고 피떡도 보인다고 하더라”라며 “큰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신장암 진단을 받았고 결국 오른쪽 신장 하나를 제거했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내 몸에 생긴 것이니 받아들이기로 했다. 건강이라는 것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고지혈증 약도 먹고 있고 대장 용종도 제거했다”라며 “어머니 암 가족력이 있어서 건강에 신경 쓴다”라고 현재의 상태를 전했다. 이를 듣던 남편 배동성은 “결혼 전 아내로부터 투병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아무래도 신장 하나가 없다 보니 조금만 무리해도 피로가 심하고 아침이면 손발이 붓더라. 그래서 일어나면 늘 마사지를 해주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아내를 향한 깊은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장암이라는 큰 병을 이겨내고 지금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 나와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배동성 씨가 아침마다 마사지해 주신다는 말에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 감동적이네요”, “앞으로는 아프지 마시고 행복만 하세요”, “두 분 서로 아끼며 예쁘게 사시는 모습 보니까 참 보기 좋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동성은 지난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로 데뷔해 KBS ‘한바탕 웃음으로’ ‘폭소대작전’, ‘코미디 1번지’ 등에 출연하며 ‘미남 개그맨’으로 사랑 받았다. 그는 한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으나 2017년 전진주와 재혼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