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맛이 제대로네!’ 술맛 돋는 부드럽고 꼬소한 서울 육회 맛집 5
||2026.05.21
||2026.05.21
신선한 고기를 한 점 집어 들었을 때 느껴지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 육회의 매력은 이 한입에서 시작된다. 잘 손질된 생고기에 배어든 은은한 단맛과 참기름의 고소함이 어우러지며,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만족을 전한다. 입안에서 사르르 풀어지는 식감은 자연스럽게 술 한 잔을 떠올리게 만들고, 그래서 더 자주 찾게 되는 음식이기도 하다. 재료의 신선함이 곧 맛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제대로 된 집일수록 그 차이는 더욱 또렷하다. 오늘은 육회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서울 육회 맛집을 추천한다.
가격대는 높지만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가심비가 높은 식당 ‘산호’. 맛있는 김치와 함께하는 수육과 매콤한 낙지볶음, 캐비어 한 캔이 통으로 나오는 럭셔리한 낙지탕탕이, 껍데기까지 통으로 구워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비주얼의 백합전 등이 인기가 있다. LA갈비에 육전까지 없는 메뉴가 없는데 맛 또한 아주 좋아서 술안주로 그만이다.
매일 11:30 – 23:00, 일요일 휴무
맡김차림 95,000원, 캐비어 육회 낙지탕탕이 119,000원, 백합전 33,000원
1974년부터 시작해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육회집 종로 ‘육회자매집’.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육회가 이 집의 자랑이다. 눈으로 보기에도 신선함이 보이는 색감과 쫀득한 식감, 고소한 맛까지 별다른 양념을 곁들이지 않아도 충분하다. 기본 찬으로 내어주는 시원 칼칼한 뭇국 또한 일품으로 무한 리필에 고기까지 넉넉히 들어가 속을 뜨끈하게 달래준다.
월~토 10:00-21:40 (브레이크타임 14:00-15:20 / 라스트오더 20:4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육탕이 35,000원 육회 21,000원 육사시미 35,000원
광장시장에 위치해 있는 ‘부촌육회’는 매일 아침 공급받는 신선한 국내산 쇠고기를 사용하여 고소한 육회를 맛볼 수 있다. 참기름과 배를 넣은 서울식 육회를 맛볼 수 있으며 노릇자를 터트려 같이 먹으면 극강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다. 잡내 없이 깔끔한 소고기에는 은은하게 단맛이 돌아 저절로 술을 찾게 되는 곳. 여기는 육회 외에도 육회 물회, 육회 비빔밥 같은 메뉴도 인기가 있으니 각 잡고 술 마시기 좋은 곳이다.
매일 10:00 – 21:5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육회 21,000원, 육회낙지탕탕이 35,000원
내장수육 한 점으로 소주 한병은 먹을 수 있다는 신설동 ‘어머니대성집’. 소고기의 감칠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수육과 고소한 기름이 가득한 내장수육은 저절로 소주를 부르는 맛이다. 잡내가 없고 잘 삶겨져 말랑하게 씹히는 수육은 이 집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맛이다. 55년의 노하우로 토렴을 해서 내는 해장국은 잘게 자른 양지와 푹 삶겨 부드러운 우거지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24시간 우려낸 사골 국물에 큼지막한 선지가 고소함을 내는 해장국은 깔끔함 그 자체다.
화~토 06:00 – 04:00, 일 06:00 – 15:00, 월 18:00 – 04:00
해장국 14,000원 육회비빔밥 17,000원, 육회 40,000원
식당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새벽에도 영업하고 새벽에도 손님이 많이 찾는 청담동 새벽집. 영동대교 남단에 위치한 새벽집은 한식 전문점으로 청담동에 위치한 특성으로 연예인들이 새벽시간에도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되어 낮에도 이 곳의 별미인 한우육회비빔밥을 맛보러 많이들 찾는다고 한다. 육회비빔밥외에도 선지해장국인 따로 국밥도 인기 메뉴이니 참고
육회비빔밥 16,000원 / 따로국밥 11,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