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정, 결혼 2개월 만에 ‘이혼’… 뒤늦은 입장
||2026.05.21
||2026.05.21
배우 이선정이 짧았던 결혼 생활 이후 속내를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닭터신’에서는 ‘[단독] “제정신 아니었죠” 이선정, 신정환 앞에서 폭주한 역대급 솔직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선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정환과 이야기를 나눴다.
신정환은 “2012년은 이선정에게 지울 수 없는 해”라며 “나도 기사 보고 결혼 소식을 알았다”라고 이선정의 결혼 당시를 언급했다. 이선정은 지난 2012년 LJ와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으나 약 두 달 반 만에 결혼 생활을 정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저도 지금 생각하면 ‘그때 내가 왜 그랬지?’ 싶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속도위반 결혼도 아니었다. 그냥 사랑이었다”라며 “그 당시 그 친구가 나한테 너무 잘했다. 그 따뜻함에 헷갈렸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혼인신고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전날 술을 엄청 마셨다”라며 “남자한테 처음 받아본 크리스털 선물도 있었다. 그걸 보고 ‘이 남자다’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선정은 결혼 생활이 오래 이어지지 못한 이유에 대해 “살다 보면 안 맞아서 이혼하는 것”이라며 “마음도 안 맞고 몸도 안 맞았다“라고 밝혔다.
이혼 뒤 스트레스로 운동과 음주를 반복했고 이후 공황장애를 겪게 됐다고. 그는 “사람 많은 곳을 못 가겠더라“라며 “이상한 소리도 들리는 것 같고 마트에서도 쓰러질 뻔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병원에서 MRI도 찍고 검사도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라며 “심장이 뛰는 소리가 귀에 들릴 정도였다. 얼굴이 빨개지고 숨도 못 쉬겠더라”라고 토로했다.
또한 이선정은 “5년 동안 정말 많이 후회했다. ‘왜 결혼해서 내가 이 꼴이 됐나’ 싶었다”라며 “결국 나만 손해더라. 지금도 스스로 이겨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선정(본명 전경아)는 1996년 가수 김부용의 ‘풍요속의 빈곤’ 무대에서 1대 ‘맘보걸’로 데뷔했다. 이후 MBC 시트콤 ‘남자셋여자셋’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