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신혼인데… 남보라, “재산 분리” 수순
||2026.05.22
||2026.05.22
배우 남보라가 남편과 재산 관리를 따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애 중 데이트 통장 사용 문제로 고민 중인 한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 속 남자친구는 부모님 생신 선물과 친구 집들이 선물은 물론 자동차 보험료까지 데이트 통장에서 해결하려 했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청취자가 퇴사한 상황에서도 고용보험으로 데이트 통장에 돈을 넣으라고 요구해 고민을 안겼다.
DJ 김태균은 “연인 사이에도 그렇지만 결혼해서도 돈 얘기는 너무 치사뿡”이라며 “그거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지 궁금하다. 남편과 어떠냐”라고 남보라에게 물었다. 이에 남보라는 “전 아직 안 합쳤다. 각자 관리한다”라고 답했다.
그는 “대신 지방 경조사는 경조사 통장은 있다. 얼마씩 넣고 추석, 설날, 부모님 생신 이렇게만 거기서 나간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보라는 돈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전했다.
그는 “나중에 결혼해서 같이 살았는데 샤워는 자기가 더 오래 하니까 물값은 60% 더 내야지 하는 거 아니냐”라며 “돈 계산은 회계팀에 맡기고 연인은 사랑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남보라는 현재 임신 36주 차인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이제 딱 한 달 남았다. 이제는 배로 차는 게 느껴질 정도다”라며 “지금도 SBS 와서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보라의 ‘컬투쇼’ 잠정 하차 소식도 전해졌다. 출산 준비를 위해 다음 주 녹화를 끝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된 것. 남보라는 “너무 아쉽다”라고 말했고 김태균은 “애 낳고 바로 오라”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남보라는 “애 낳고 바로 오겠다. 유모차 끌고 바로 와서 애는 PD 님한테 맡기겠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는 과거 KBS1 ‘인간극장’을 통해 13남매 장녀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광의 재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2세 성별은 아들이며 출산 예정일은 오는 6월 18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