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서는 게 두려웠다"…허윤진 눈물 고백, 르세라핌이 붙잡았다 [인터뷰 맛보기]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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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4주년을 맞은 가운데, 멤버들은 서로에게 가장 의지됐던 순간들을 돌아보며 깊은 신뢰와 애정을 전했다. 르세라핌(사쿠라, 카즈하, 홍은채, 허윤진)은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모처에서 정규 2집 ''퓨어플로우(PUREFLOW)' pt.1'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허윤진은 "개인적으로 가장 부끄럽고 수치스럽다고 느껴지는 순간에 오히려 멤버들과의 끈끈함이나 자매애를 크게 느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작년 연말 시상식을 준비하면서 연습하다가 갑자기 눈물이 터진 적이 있었다"며 "내가 지금 노래를 부르고 무대에 서는 것 자체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나 싶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 감정을 사람들에게 들키는 게 무섭고 부끄러웠다. 혼자 숨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 순간 멤버들에게 더 의지하고 싶었다"며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다 이해해 주고 힘이 돼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허윤진은 "실제로 멤버들에게 이야기를 꺼내면서 스스로를 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었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용기도 얻었다"며 "그런 경험을 통해 멤버들의 소중함을 더 크게 느꼈고,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사쿠라 역시 르세라핌의 관계를 "가족이자 자매 같은 사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실제로 가족보다 더 자주 보는 사이"라며 "혼자 있고 싶을 때도 계속 봐야 하는 사람들이라 정말 가족 같다"고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저희는 서로를 바꾸려고 하기보다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해 주자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그래서 정말 자매 같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의 정규 2집 ''퓨어플로우' pt.1'은 이날 오후 1시 발매된다. 신보는 끈끈한 유대감에서 나오는 힘을 바탕으로 두려움을 인지하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태도를 담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쏘스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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