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전라도 인심’ 반찬 하나씩만 먹어도 배터지는 전라도 백반 맛집 5
||2026.05.22
||2026.05.22
한 상 가득 차려진 반찬을 마주하는 순간, 전라도 백반의 진짜 매력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담아낸 찬들은 단순한 곁들이를 넘어 그 자체로 완성된 요리처럼 느껴진다. 넉넉한 인심과 깊은 손맛이 어우러지며, 밥 한 공기가 부족할 만큼 풍성한 식사가 이어진다. 화려하지 않아도 오래 기억에 남는 이유는 결국 이 푸짐함과 정성에 있다. 오늘은 전라도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백반 맛집을 골라본다.
‘지산식당’은 푸짐한 18가지 이상의 밑반찬이 제공되는 곳이다. 메인인 갈치조림 하나로도 입맛을 충족시켜 줄 수 있으며 다채로운 맛으로 인기가 좋은 곳. 갈치조림에는 조기 생선이 같이 나와서 밥 도둑이 따로 없다. 반찬 하나씩 집어 먹기에는 밥이 턱없이 부족한 곳이기에 기본으로 2공기는 먹어야 하는 곳.
매일 10:00 – 19:30 월 휴무
백반 (갈치조림) 12,000원, 무뼈닭발 15,000원, 운저리 회무침(대) 35,000원
전남 무안에 위치한 ‘일로장터백반’은 무려 21가지가 넘는 반찬으로 유명하다. 저렴한 가격에 배부른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전라도 특유의 손맛이 강하다. 전라도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는 풀치 무침, 황석어젓갈, 감태무침 등. 매일 다르게 제공되는 여러 반찬들로 밥 두공기는 거뜬 하다. 육해공 가릴 것 없이 제공되기에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매일 09:00 – 16:00 월 휴무
백반(1인) 12,000원 백반(2인) 20,000원
하당의 ‘남경회관’은 목포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백반 맛집으로, 17가지 반찬이 나오는 푸짐한 한 상을 만 원에 즐길 수 있다. 겉절이와 다양한 김치, 잡채, 파래무침, 비엔나소시지, 계란찜, 된장찌개, 가자미구이, 게장, 제육볶음, 고등어조림 등 정성 가득한 밑반찬이 차려져 남도 백반의 풍성함을 보여준다. 넉넉하게 담긴 공깃밥에서도 푸짐한 인심이 느껴진다. 가성비는 물론 맛과 양까지 훌륭해 현지인뿐 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사랑받는 집이다.
매일 10:00-21:00 / 매달 2, 4번째 수요일 정기휴무
백반(2인이상) 12,000원
제육볶음을 시키면 김치찌개를 주는 목포 토박이 추천 맛집 상락동 ‘꽃돼지식당’. 제육 백반을 시키면 넉넉한 양의 김치찌개를 서비스로 함께 주는데 그 맛이 예사롭지 않다. 직접 담근 묵은지와 돼지고기를 아낌없이 넣어 푹 끓인 김치찌개는 깊은 맛으로 메인 메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제육볶음 또한 밥도둑이 따로 없다. 거기에 계란후라이, 고등어구이, 각종 나물, 소세지볶음 등 남도의 손맛이 가득한 밑반찬 또한 10가지가 넘는다니 서비스에 가성비까지 완전 대혜자인 맛집이다.
문의
백반 12,000원
푸짐함에 반하고 맛에 반한다는 백반집 진도 ‘자영이네’. ‘만 원의 행복’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백반’은 전라도의 손맛이 가득 담긴 20가지가 넘는 밑반찬부터 매콤 달콤한 닭도리탕, 맛있는 양념이 쏙 배인 고등어조림까지 어느 하나 버릴 게 없다고. 함께 나오는 미역국마저 밥도둑이 따로 없다. 워낙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이라 백반은 기본 3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예약하지 않으면 먹지 못할 수도 있다니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일 11:00-22:30
백반 12,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