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랜드’ 김성철, 고문 버텨낸 눈물의 순애보…박보영 향한 ‘처절한 직진’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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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성철이 디즈니+ ‘골드랜드’에서 듬직한 순애보의 정점을 보여주며 극의 입체적인 서사를 완성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 7, 8회에서는 대부 업체 말단 조직원 우기(김성철)가 박이사(이광수)의 눈을 피해 희주(박보영)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내던지는 처절한 희생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기는 예스머니 조폭들에게 덜미를 잡혀 쫓기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자신이 가진 금괴를 모두 희주에게 건네며 도망치라고 소리쳤다. 특히 조폭들에게 붙잡혀 잔혹한 고문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희주의 존재를 은폐하려는 우기의 눈물겨운 사투는 시청자들의 짠함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우기와 희주의 애틋한 과거 서사가 드러나며 몰입도를 더했다. 우기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희주와의 통화에서 “내가 탄광에서 무서워서 떨고 있으면 누나가 땡 치러 와줬잖아. 누나 기억 안 나지?”라며 오랜 인연을 고백했다. 이 짧은 과거 회상은 우기에게 희주가 어떤 구원의 존재였는지를 명확히 짚어내며 두 사람의 관계성에 깊은 설득력을 부여했다. 김성철은 거칠고 날 선 조직원의 겉모습과 달리, 희주 앞에서는 한없이 순해지고 다정해지는 우기의 ‘온도 차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자신을 얼마든지 이용하라며 희주의 방패를 자처하는 묵직한 직진 순애보는 김성철의 섬세한 연기력과 만나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생존 스릴러 속에서 우기가 맞이할 마지막 운명은 어떤 모습일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골드랜드’는 매주 수요일 2개씩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디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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