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이봉원, “빚 대납 의혹”… 갑작스런 소식
||2026.05.22
||2026.05.22
코미디언 이봉원이 ‘빚 대납’ 의혹에 대해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는 ‘술이 아니라 토크에 취한다 최양락X이봉원 토크 도수 초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자리에는 최양락과 이봉원을 비롯해 배우 안재현, 코미디언 허경환, 가수 뮤지가 함께해 유쾌한 술자리 대화를 이어갔다.
이야기 도중 허경환이 “사업을 지금까지 몇 번 정도 한 거냐”라고 묻자 이봉원은 “여섯 번 실패하고 지금이 일곱 번째”라며 특유의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짬뽕집을 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냐”며 현재 운영 중인 사업 이야기도 꺼냈다.
이 과정에서 안재현은 조심스럽게 “박미선 선배가 빚을 대신 갚아줬다는 이야기가 있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봉원은 곧바로 “우리 애 엄마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답하며 루머를 부인했다.
앞서 이봉원은 여러 방송을 통해 사업 실패로 약 7억 원대 빚을 떠안았던 과거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은행 대출뿐 아니라 사채까지 사용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한 달 이자만 수백만 원에 달해 버거운 시기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다만 그는 빚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박미선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대신 각종 행사 무대와 야간업소 출연 등을 이어가며 약 10년 동안 직접 빚을 갚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이봉원의 절친 최양락은 “이봉원은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 해보겠다고 덤빈다”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도 “하고 싶은 건 다 해보고 사는 사람”이라며 오랜 친구다운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봉원은 1984년 KBS 개그 콘테스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 공채 2기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해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전성기를 누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KBS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던 ‘유머 1번지’의 ‘북청 물장수’ 코너와 ‘동작그만’ 코너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극 중 보호관심병사 캐릭터인 ‘곰팡이 이영남’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봉원은 1993년 코미디언 박미선과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