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협, 美 오이코스대와 협약 체결…글로벌 음악 인재 양성 추진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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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가 미국 오이코스대학교(Oikos University)와 음악 저작권자 교육 지원 및 글로벌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음저협이 해외 대학과 공식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일 열린 협약식에는 음저협 이시하 회장과 오이코스대학교 김종인 총장, 박흥식 글로벌스터디센터 학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이코스대학교는 2004년 설립된 4년제 사립 종합대학으로, 음악·경영·예술·신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사·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음악 과정은 연주와 작곡, 예배음악, 공연음악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박사 과정도 개설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음저협 회원의 오이코스대학교 입학 시 등록금 감면 혜택 제공, 오이코스대학교 음악 전공 학생 대상 음저협 신탁계약 신청금 할인, 음악·문화 분야 공동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저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해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음악 산업 환경에 맞춘 창작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외 음악 교육기관과의 협력 범위를 넓혀 음악 전공 학생 대상 저작권 교육과 회원 연계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시하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 음악저작권의 가치를 해외 교육 현장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글로벌 창작 인재 양성과 해외 한인 음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인 총장 역시 “세계 음악저작권 분야에서 신뢰받는 음저협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창작 역량을 펼치고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음저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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