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유튜버’ 김한솔, 채널 PD와 열애 고백 "희생하는 연애 아냐"
||2026.05.22
||2026.05.22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시각장애 유튜버 김한솔이 유튜브 채널 PD와의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원샷한솔'에는 '이제는 솔직히 공개하는 우리의 연애 이야기.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한솔은 "정민과 함께 영상을 올리기 시작한 뒤부터 연애하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다. 하지만 4년 넘게 제대로 답한 적은 없었다"라며 "한솔, 정민 저희 사귄다. 만나고 있고 연애 중"이라며 채널 PD 정민과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한솔은 그동안 열애 사실 공개를 망설였던 이유도 털어놨다. 그는 "연애 사실을 밝히면 많은 사람이 알게 되는 만큼 서로에게 확신이 생겼을 때 공개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장애가 있지만 정민은 그렇지 않다 보니, 일부에서는 '여자가 희생하는 것 아니냐'는 식의 시선을 보낼 수도 있을 거라 걱정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솔은 "이제는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해결해 나가는 지를 보여드리면 그런 시선도 자연스럽게 바뀔 것 같았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정민 PD 역시 "한솔은 늘 방법을 찾는 사람이다. 스스로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라며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93년 생인 김한솔은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로, 구독자 약 17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2010년 희소병인 레버씨 시신경 위축증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원샷한솔']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