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결혼하고 싶다…이혼 2년차 서인영의 고백
||2026.05.22
||2026.05.22
지난 21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두 사람의 허물없는 대화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명품백 거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지혜가 “혹시 모를 미래를 대비해 두 개는 갖고 있어라. 다시 결혼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 상견례 갈 때라도 들어라”라고 하자, 서인영은 “맞아. 나 또 결혼할 거다. 내 꿈이다”라고 당당하게 외쳤다.
서인영이 결혼을 꿈꾸면서도 조심스러워하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그는 “결혼 전에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셨다. 너무 갑작스러워서 그냥 바로 결혼해버리고 은퇴하려 했다”며 결혼 배경을 처음 털어놨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내가 생각했던 결혼생활이 아니었다. 너무 외롭고 우울증이 걸렸다. 버텨보려다 결국 이혼했고 3년이 됐다”고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일 안 하려고 결혼했는데 일을 안 하니까 우울증이 왔다. 돈도 다 탕진했다”며 “생활비 때문에 명품도 다 팔았다. 일을 안 하면 어떻게 살지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연애 이야기도 나왔다. 서인영이 “지금 썸 타는 사람 있다”고 밝히자 이지혜는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헌신적인 사람만 보지 마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를 지킬 책임감과 성실함이 있는 사람인지 봐야 한다”는 것이었다. 서인영은 “나는 그런 줄 알고 첫 결혼 한 거다”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서인영은 쥬얼리 출신으로 결혼과 이혼 모두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전 남편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혼 후 경기 남양주 인근으로 이사해 조용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또 결혼할 거다”는 선언처럼, 서인영은 여전히 앞을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