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못 한게 불행” 8년 결혼생활 폭로한 황정음
||2026.05.22
||2026.05.22
배우 황정음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 공개한 영상에서 전 남편 이영돈과의 결혼생활 이면을 처음으로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혼 못 하는 때가 있었다. 그게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 불행했던 순간이었다”는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황정음은 이영돈과 2016년 2월 서울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이듬해 첫째 아들, 2022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2020년 이혼조정신청을 냈다가 2021년 재결합하는 우여곡절을 겪었고, 결국 재결합 3년 만인 지난해 2월 다시 파경을 맞아 지난해 5월 이혼이 최종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이영돈의 귀책 사유를 주장하며 SNS에 저격 글을 올렸다가 무관한 여성을 불륜 상대로 오인하는 실수를 저질러 법적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다. 이후 황정음은 1인 기획사에서 43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9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파고 또 파고도 끝이 없었던 긴 시간. 황정음은 영상 말미에 “한부모 가정의 엄마로서, 혼자 아이를 키우는 모든 이들에게 ‘혼자가 아니다’라는 걸 알리고 싶다”며 앞을 바라보는 의지를 드러냈다. 억척스럽게 다시 서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에 응원과 우려가 동시에 교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