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지방행사에서 정체 불면 남성에게 몹쓸 ‘테러’당해 ‘난리’
||2026.05.22
||2026.05.22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희극인 김신영은 특유의 순발력과 독보적인 관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코미디언이다.
‘행사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전국 각지를 돌며 웃음을 선사해 온 그녀가 과거 지역 행사 현장에서 겪은 황당하고도 충격적인 사건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김신영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행사장 등지에서 정체불명의 남성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전국 곳곳의 지역 행사장마다 따라다니는 한 중년 남성이 있었다. 이 남성은 여느 팬들처럼 사인을 요청하거나 악수를 청하는 대신, 김신영의 코앞에서 손을 흔들며 방귀 냄새를 직접적으로 먹이는 소위 ‘방귀 테러’를 감행했다.
김신영은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지역 행사 특성상 경호가 허술한 틈을 타 접근했다”며, “강원도 강릉에서 시작해 동해안 라인을 따라 죽변, 포항까지 행사장마다 나타나 집요하게 방귀 냄새를 풍겼다”고 토로했다.
특히 범인을 색출하기 위해 포항 행사장에서는 눈을 부릅뜨고 주위를 살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남성은 찰나의 순간에 다른 방향에서 손을 휘저어 냄새를 전달하고 사라지는 기민함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 같은 믿기 힘든 에피소드에 대해 당시 김신영의 매니저는 “김신영 씨가 말하는 방귀 테러 사건은 모두 사실”이라며 진실임을 확인해주었다.
그는 “당시 현장에서 직접 독한 냄새를 맡았으며, 범인을 잡으려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결국 색출에 실패했던 슬픈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