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 이지혜, 20년 만에 싹 다 ‘공개’… 파장 확산
||2026.05.22
||2026.05.22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과거 멤버였던 서지영과의 갈등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VS 서인영 처음 밝히는 20년 전 이야기 하다 펑펑 운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혜는 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과 함께 과거 활동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당시를 돌아봤다.
대화 도중 이지혜는 최근 서지영과 재회한 근황도 전했다. 그는 “제주도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너무 반가웠다”며 “다음 주말에도 보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인영은 “두 사람이 다시 잘 지내는 게 정말 신기하다”며 “당시에는 내가 서지영 언니 편이었다”라고 조심스럽게 떠올렸다.
이에 이지혜는 “맞아. 그때 생각난다. 너 지영이 편이었잖아”라며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시간이 지나고 보니 결국 별일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또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지영이도 내 눈치를 많이 봤을 것”이라며 “내가 언니인 입장에서 더 너그러웠어야 했는데 나 역시 사람인지라 스트레스를 받았다”라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또 그는 싸우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지혜는 “서로 더 사랑받고 싶고 인기 얻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인정했고 이에 서인영 역시 “시간 지나고 나면 다 부끄러운 기억”이라며 공감했다.
당시 이지혜와 서지영은 방송국 엘리베이터 안에서 폭행과 욕설이 오간 사건으로 큰 논란을 빚으며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후 서로 다른 입장을 밝히며 갈등이 이어졌지만 시간이 흐른 뒤 방송 등을 통해 화해 사실을 여러 차례 전한 바 있다.
한편 샵은 1998년 데뷔해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Tell Me Tell Me’, ‘Sweety’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지혜와 서지영의 갈등이 계속되면서 2002년 결국 팀이 해체됐다.
이후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방송 활동과 함께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개인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