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잊은 그대에게’ 24시간 영업하는 서울 맛집 5
||2026.05.23
||2026.05.23
늦은 밤에도 꺼지지 않는 불빛 아래에서 시작되는 한 끼는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전한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식당은 바쁜 일상 속에서 든든한 선택지가 되어준다. 따뜻한 국물부터 든든한 한 상까지, 새벽에도 변함없는 맛을 지켜내는 곳일수록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밤이 깊어질수록 더 빛나는 식사의 매력이 분명히 존재한다. 오늘은 24시간 즐길 수 있는 서울 맛집을 소개한다.
웨이팅이 끊이지 않는다는 곱창전골 맛집 서울 삼청동 ‘중앙해장’. 중앙해장은 1980년도부터 고기로 유명한 서울 마장동에서 질 좋은 고기를 취급하던 ‘중앙축산’이 첫 번째로 낸 식당이다. 건강한 재료로 바른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최상급의 곱창으로 끓여 낸 곱창전골을 맛볼 수 있다. 곱이 꽉 찬 소 곱창을 가득 넣고 신선한 채소와 버섯, 특제 양념을 넣고 바글바글 끓여 먹는 곱창전골은 곱의 고소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맵고 짠 자극적인 느낌의 국물이 아닌 깔끔한 맛의 국물로 개운한 곱창전골을 맛볼 수 있다.
24시간 영
곱창전골(중) 67,000원, 한우 양선지 해장국 14,000
핫플레이스가 많기로 유명한 신당에서 오랜시간동안 영업을 이어온 굴 전문점.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어 밤 늦은시간이나 아침에도 찾는 손님이 많다. ‘굴국밥’은 굴과 버섯을 넉넉하게 넣은 탕에 밥을 토렴해 넣어 담백한 맛이 일품. 간이 세지 않은 편이라 굴과 버섯의 향미가 국물에 그대로 담겨 있다. 따로 국밥으로 제공되는 ‘굴탕’도 좋다. 생굴 시즌에는 통영에서 매일 직송하는 굴로 내어주는 굴회도 추천한다.
매일 00:00-24:00 연중무휴
굴국밥 10,000원, 굴순두부 10,000원, 굴전 19,000원
무한도전에 나와 유명세를 치른 서울 연남동 ‘감나무집기사식당’. 대표 메뉴는 돼지불백. 달달한 양념의 돼지불고기는 큼직한 고기에 푸짐한 양, 알찬 밑반찬으로 늘 인기를 끌고 있다. 싱싱한 상추와 다양한 밑반찬은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 흰쌀 밥에 다양한 밑반찬과 돼지불고기를 올려 쌈을 싸 먹으면 밥 한 공기는 뚝딱 해치울 수 있다고. 기사 식당인 만큼 밥을 먹을 동안 가게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것도 아주 큰 장점이다.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아침을 먹을 수 있어 더욱 좋다.
매일 00:00-24:00
돼지불고기 13,000원 두부찌개 11,000원
식당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새벽에도 영업하고 새벽에도 손님이 많이 찾는 청담동 새벽집. 영동대교 남단에 위치한 새벽집은 한식 전문점으로 청담동에 위치한 특성으로 연예인들이 새벽시간에도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되어 낮에도 이 곳의 별미인 한우육회비빔밥을 맛보러 많이들 찾는다고 한다. 육회비빔밥외에도 선지해장국인 따로 국밥도 인기 메뉴이니 참고
육회비빔밥 16,000원 / 따로국밥 11,000원
내장수육 한 점으로 소주 한병은 먹을 수 있다는 신설동 ‘어머니대성집’. 소고기의 감칠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수육과 고소한 기름이 가득한 내장수육은 저절로 소주를 부르는 맛이다. 잡내가 없고 잘 삶겨져 말랑하게 씹히는 수육은 이 집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맛이다. 55년의 노하우로 토렴을 해서 내는 해장국은 잘게 자른 양지와 푹 삶겨 부드러운 우거지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24시간 우려낸 사골 국물에 큼지막한 선지가 고소함을 내는 해장국은 깔끔함 그 자체다.
24시간 연중무휴 (일요일 15시~월요일 18시 쉼)
해장국 12,000원 육회비빔밥 17,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