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대대장이 군인들에게 청와대 방향으로 박격포 조준 명령 내려…발칵
||2026.05.23
||2026.05.23
과거 대한민국 육군에서 복무하던 어느 한 대대장이 황당한 사고를 일으켰다. 그는 진지 구축 공사를 하던 도중 박격포의 조준 방향에 의문을 품었다. 대대장은 포의 각도가 이상하다며 부하 직원에게 직접 조준 조정을 명령했다.
그는 조준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포 뒤쪽으로 고개를 바짝 숙였다. 대대장은 자신의 눈으로 조준선 방향을 꼼꼼하게 살피며 방위를 조정했다. 하지만 조준을 마친 박격포가 향한 곳은 남쪽의 청와대 방향이었다.
박격포는 정확하게 대한민국 대통령이 머무는 청와대 집무실을 정조준했다. 마침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상황실장이 이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상황실장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대장에게 급히 소리를 질렀다.
상황실장은 대대장님 지금 청와대를 겨누고 계십니다라며 다급하게 만류했다. 깜짝 놀란 대대장은 황급히 박격포의 조준을 다른 방향으로 돌렸다. 이 무모한 행동은 군 내부에서 엄청난 소동을 불러일으켰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무전병은 이 모든 대화를 옆에서 생생하게 들었다. 무전병은 대대장의 어처구니없는 조준 실수를 보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만약 포탄이 실제로 발사되었다면 끔찍한 군사 반란으로 이어질 뻔했다.
당시 군 수뇌부와 보안 사령부는 이 소식을 전해 듣고 발칵 뒤집어졌다. 청와대를 정조준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즉각적인 체포 사유에 해당했다. 군 당국은 사건의 파장을 우려해 극도의 보안을 유지하며 수사를 진행했다.
문제를 일으킨 대대장은 결국 군 사법 기관의 엄중한 조사를 받게 됐다. 수사관들은 대대장의 행동에 고의성이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대대장은 단순한 조준 실수였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이 황당한 일화는 군 기강 해이의 대표적인 사례로 오랫동안 회자됐다. 최전방을 지켜야 할 지휘관이 수도 서울의 심장부를 겨냥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군 내부에서는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박격포 조준 교육을 전면 재실시했다.
당시 사건을 겪은 목격자들의 증언은 최근 인터넷을 통해 다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군대의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역대급 가슴 철렁한 순간이라며 경악했다. 상상조차 하기 힘든 대대장의 무모한 조준은 군 역사에 황당한 기록으로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