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로이킴, 기다리던 소식… 축하 세례
||2026.05.24
||2026.05.24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신곡 발매를 맞아 소감을 전했다. 로이킴은 지난 20일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 – Bloom Again’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앵콜요청금지’, ‘스물다섯, 스물하나’, ‘Smile Boy’, ‘왜 그래’, ‘한 사람을 위한 마음’, ‘바람의 노래’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 6곡이 담겼다.
발매에 앞서 로이킴은 직접 리메이크 앨범을 기획하게 된 배경과 소감을 밝혔다. 그는 “데뷔 초부터 팬분들께서 리메이크 앨범을 많이 기다려 주셨고 저 또한 늘 도전해 보고 싶은 과제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중분들께 사랑받는 리메이크 곡이 되려면 가창자만의 독보적인 색깔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단순히 다시 부르는 것이 아니라 저만의 컬러가 원곡과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을지 오랫동안 고민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로이킴’이라는 가수의 색깔이 이제는 조금 선명해졌다고 느껴 조심스럽게 준비를 시작했다”라며 이번 앨범에 담긴 음악적 자신감과 진정성을 전했다. 물론 로이킴은 유명한 원곡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음을 강조했다.
로이킴은 “원곡의 분위기를 잃지 않으면서도 이질감 없이 로이킴만의 감성을 좋아해 주실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다”라며 “그 고민들을 편곡과 가창에 오롯이 담아내려 노력했다. 대중분들께 (노래들이) 어떻게 다가갈지 설레면서도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고민의 과정을 통해 로이킴은 음악적으로도 큰 배움을 얻었다고. 그는 “편곡을 위해 멜로디와 가사를 하나하나 뜯어보며 ‘명곡은 역시 명곡이다’라는 사실을 다시 느꼈다”라며 “곡을 쓸 때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와 감성적인 표현법을 깊이 깨닫게 됐다.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장한 기분”이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로이킴은 원곡자들에 대한 존경심도 고백했다. 그는 “오랫동안 고심해온 작업을 마쳐 후련한 마음도 있지만 원곡자 선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라며 “최선을 다해 작업해 좋은 결과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드렸는데 그 약속이 부끄럽지 않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한편 로이킴은 1993년생으로 32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