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진출할 생각 없어"…최승호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선 그었다
||2026.05.24
||2026.05.24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정치권 진출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전날 조합원 공지를 통해 "많은 문자와 카카오톡, 메일 등을 받았지만 모두 답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더 잘 정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그것조차 조합원들이 체감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제가 반대로 생각해봐도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잠정 합의안 투표 결과와 관계없이 6월 중 위원장 재신임 투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잠정 합의안이 부결된다면 조합원을 만족시키지 못했다고 생각하겠다"며 "2026년 교섭은 나머지 집행부에 위임하고 재신임 투표를 진행하겠다"며 "조합원 투표 결과를 성적표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일부 언론 보도를 계기로 정치권 진출 가능성이 거론된 데 대해서는 "정계에 진출할 생각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없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