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인증샷’ 정민찬, 결국 뮤지컬 하차→2차 사과 "경솔했다"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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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 배우 정민찬이 스타벅스 관련 논란 이후 다시 한번 사과문을 올리며 고개를 숙였다. 정민찬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최근 제가 올린 게시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실망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평소 공연과 연습, 여러 활동을 혼자 감당하며 지내다 보니 최근 사회적 분위기와 관련된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게시물을 올리게 됐다"며 "특정한 의도나 메시지를 담은 행동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께 상처와 불편함을 드리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표현을 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사회적 의미와 분위기를 더 세심하게 바라봐야 한다는 점을 깊이 느꼈다"며 "이번 일을 통해 부족함을 깨달았고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민찬은 지난 20일 스타벅스 음료 사진과 함께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가 비판 여론에 휩싸였다. 당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 이른바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과 맞물리며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 직후 정민찬은 한 차례 사과문을 올렸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사과 표현과 태도를 문제 삼으며 진정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그가 출연 중이던 뮤지컬 '디아길레프' 측은 제작사와 논의 끝에 정민찬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민찬은 이번 두 번째 사과문에서 "뒤늦게 이번 사안이 많은 분들에게 큰 의미와 아픔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제가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행동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재차 사과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뮤지컬 '디아길레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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