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생겨서 죽으려 했던 여성을 살게 만든 남성의 놀라운 정체
||2026.05.24
||2026.05.24
넓은 어깨, 잡티 하나 없이 맑은 피부, 웬만한 톱스타 뺨치는 뚜렷한 이목구비. 과거 한 방송 화면에 포착된 이 남성을 본 사람들은 모두 입을 모았다.
“새로 데뷔한 아이돌인가요?”, “당연히 패션모델인 줄 알았다.” 수려한 외모 덕분에 화면 속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이 일반인 남성.
하지만 그의 진짜 직업이 공개되자 온라인은 발칵 뒤집혔다. 화보 촬영장 조명 아래 서 있을 것 같던 그의 진짜 직업은 바로 대한민국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이었다.
2015년, 이른바 ‘훈남 경찰’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중을 들썩이게 했던 최승일 씨의 이야기다. 1990년생인 그는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자마자 순경으로 임용, 고속 승진을 통해 일찌감치 경장 계급장을 단 패기 넘치는 막내였다.
당시 임관 1년 8개월 차로 여주경찰서 소속이던 그는 MBC ‘경찰청 사람들 2015’와 EBS 리얼 다큐 프로그램 ‘사선에서’ 등에 잇따라 등장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당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경찰학교 은사가 “승일이는 수석 제자였다. 얼굴만”이라고 농담을 던질 정도로 그의 독보적인 외모는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사선에서’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을 자상하게 챙기는 모습이 전파를 타자 “당장 저를 잡아가세요”, “체포당하고 싶긴 처음”이라며 네티즌들은 열광했다.
어느덧 그가 대중의 시선을 싹쓸이했던 2015년으로부터 10여 년의 세월이 훌쩍 흘렀다. 2018년 생활안전계로 자리를 옮겼다는 소식 외에 따로 SNS조차 하지 않아 정확한 근황은 알 수 없지만, 20대의 풋풋했던 ‘최 경장’은 이제 치안 현장에서 뼈가 굵은 베테랑이자 훌쩍 높아진 직급을 단 중견 경찰관이 되었을 터다.
유튜브 등 온라인 알고리즘을 타고 그의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면서 10년이 지난 지금도 역주행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세월이 흘러 유튜브로 다시 봐도 경장님 미모에 새롭게 반한다”, “여자들이 열광할 만하다. 솔직히 남자가 봐도 진짜 멋있고 잘생겼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금쯤 꽤 높은 직급을 달고 더 중후한 미남이 되어있을 것 같다”며 여전한 관심을 보이는 한편, 오늘날 어느 치안 현장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을 그의 늠름한 근황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